동명문화학원 이사회, 4월 공직자윤리위원회 등 거쳐 최종 임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명대학교 신임 총장에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이 내정됐다.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제10대 총장으로 최근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회(이사장 서의택)에서 만장일치로 전호환 신임 총장을 뽑았다고 8일 밝혔다.
오는 4월 공직자윤리위원회 등 행정 절차를 거친 뒤 학원 이사회가 신임 총장에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전호환 부산대 교수(조선·해양공학과)는 현재 ▲국가교육회의 위원 ▲국가교육회의 고등·직업교육개혁전문위원회 위원장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 ▲부산글로벌포럼 공동대표 ▲인촌상(과학기술부문) 심사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전 신임총장은 △부산대학교 제20대 총장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한·중·일 고등교육교류 전문가위원회 위원장 △한국해양산업협회 공동이사장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