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외교부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양국 회의가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측은 도나 웰튼(Donna Welton)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가 각각 양국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이를 통해 한미 동맹·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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