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공개…재산공개 대상 신규 7명, 승진 20명, 퇴직 28명 등 59명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의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80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고위공직자 59명에 대한 2월 수시공개 대상자 재산등록 사항을 대한민국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을 공개한 고위공직자는 신규 7명, 승진 20명, 퇴직 28명 등 모두 59명이다.
현직 고위공직자 중 재산 상위 인사들은 손혁상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48억 8212만원), 이희섭 외교부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36억 9035만원), 안영근 교육부 전남대학교 병원장(34억 4935만원) 등이다.
퇴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인물은 이의경 전 식약처장으로 80억 1652만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 35억 1180만원, 정성웅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34억 2372만원으로 조사됐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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