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원셀론텍, 최대주주 지분 매도 오해 해명…"경영권 변경 과정 특수관계자 제외로 감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세원이앤씨 은 최근 일시적인 주가 하락이 전 경영진의 주식 매도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8일 경영권 변경으로 장정호 외 2인이 최대주주 특수관계자에서 제외되면서 최대주주 지분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전 경영진이 지분을 매도한 것이 아니다"며 "일부 주주들이 최대주주 지분율 하락을 지분 매도로 오인해 주식을 매도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세원셀론텍과 모회사인 SC엔지니어링의 경영권 변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세원셀론텍이 추진 중인 화공기기 및 정밀기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장정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고 이종인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세원셀론텍은 유승주, 이종인 공동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이사진 선임도 완료했다.


경영권 변동으로 기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였던 장정호, 에쓰씨밸류리서치, 곽노선이 특수관계자에서 제외되면서 세원셀론텍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기존 30.57%에서 24.71%로 변동됐다.


세원셀론텍은 화공기기·정밀기계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과 협업해 각종 산업용 플랜트에 적용되는 반응기, 압력용기, 열교환기, 유압기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