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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전환사채 전량 해소로 자기자본비율 '↑'…"실적 회복과 함께 재무건전성 확대"

최종수정 2021.02.25 10:05 기사입력 2021.02.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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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엔비티의 제 1회차 전환사채(CB) 약 30억원 규모가 지난 22일 기준 전량 보통주로 전환됐다. 이번 전환청구권 행사로 오버행(잠재적 대기 매도물량) 해소와 함께 기존 260억원 규모의 자기자본 비율이 11% 가량 증가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엔비티 매출액은 147억원으로 전기 대비 40% 가량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했다. 올해 1월 기준, 엔비티 주력 사업 모델인 B2C 포인트 광고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비롯해 B2B 오퍼월 플랫폼 ‘에디슨’의 합산 월 순수 이용자 수(MAU)는 1000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업종 전반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여파를 비롯해 통상적으로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나타나는 실적 감소세도 가파르게 회복되는 모양새다.

엔비티는 MAU에 기반해 수익을 창출하는 포인트 플랫폼 사업자다. 이용자가 많은 대형 플랫폼 제휴를 비롯해 자제 조달되는 PB(private label) 상품의 수익성 증대가 향후 성장성의 주요 실마리로 손꼽혀 왔다.


엔비티는 공모 투자 열풍이 이어진 올해 1호 IPO 주자로 나서며 당시 청약률 4397대 1을 기록, 사상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상장 첫날 이른 바 ‘따상’을 기록하며 공모가 1만9000원 대비 두배 이상 상승한 최고점 3만8100원을 기록했지만, 최근 코스닥 지수 하락과 함께 초기 투자자들의 물량 출회까지 이어지며 지난 23일 주가는 2만100원 최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엔비티 관계자는 “상장 이후 지수 하락과 함께 조정 국면이 다소 불거지고 있지만, 회사 가치가 반영된 평가절하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고 스톡옵션이나 CB 등 추가 주가 희석 요소도 없는 만큼, 향후 실적 검증과 함께 시장에서 온전히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지난 4분기 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올해 사업 부문별 실적 성장세가 예년 수준을 상회하며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 오퍼월 플랫폼의 경우 업종별 국내 선두권 대형 매체 제휴 문의가 지속 이어지고 있어 내부적으로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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