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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세대 초품아 대단지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3년 만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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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부동산시장, 눈에 띄는 상승세

835세대 초품아 대단지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3년 만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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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안동의 부동산시장은 냉각기였다. 하지만 최근 비규제지역이 풍선효과를 누리면서 신규 공급이 시작됐다.


이런 가운데 경북 안동에 내진설계 등 안전 특화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바로 풍림산업(회장 지승동)이 안동의 사실상 마지막 노른자 부지에 시공 예정인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다.

이 아파트는 최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돼 230억원의 지원을 받아 새롭게 지어지는 용상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일명 초품아 단지다.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부터 용상초부설 유치원, 안동 유일의 남녀공학 길주중학교, 명문 안동고등학교까지 원패스교육환경을 갖춘 안동 명문교육특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총 835가구의 공원형 대단지로 지어지며, 안동지역 최초로 풍동시험을 거친 완벽에 가까운 진도 7의 내진설계 아파트로 관심을 끌면서 최근 84A 타입이 완판된데 이어 61A 타입과 74A 타입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


한 84타입 계약자는 “최근 안동에 새 아파트가 없었다. 오랜만에 신규 공급이라 모델하우스도 보고 구조도 좋고 해서 계약했다. 예전에 아파트들도 다 올랐는데 입주시점이 되면 시세도 좀 오를거라 본다”고 전했다.

또한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제가 안동에서만 부동산을 20년 했는데 매번 분양가는 비싸다고 한다. 근데 조금 지나면 다 오르고, 게다가 교육환경이 좋아서 리버파크는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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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낙동강 상류인 반변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무엇보다 수변공원에 인접해 있는 만큼 일부 가구에선 반변천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 주차장 설계의 테마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안동 최고 명문 학군지역으로 단지 바로 옆에 최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지정된 용상초등학교가 붙어있고 국공립어린이집, 용상초 병설 유치원, 길주중학교, 안동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원패스 교육환경을 갖춘 유일한 아파트단지다. 또한 단지 내 상가에는 명문 학원을 유치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단지 내 대형 복층 커뮤니티센터에는 맘스라운지ㆍ피트니스ㆍGX룸ㆍ실내골프연습장ㆍ도서관ㆍ입주민회의실 등의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허용되며,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안동시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입장객 제한과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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