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찾은 박영선 "최고의 대화는 '경청', 명심하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선거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측 제공

사진=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측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오전 박 전 장관은 서울 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고 방명록에 "최고의 대화는 '경청'이라는 말씀 명심하겠다"고 적었다.


박 전 장관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초를 닦으신 김대중 대통령님을 찾아뵈었다"며 "최고의 대화는 경청이라는 대통령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새기고 서울시 대전환을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사진=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측 제공

사진=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측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오후에는 서울시당이 주최하는 '정책엑스포 in 서울'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함께 자리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두 여당 후보가 나란히 공식 석상에서 연설을 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후보는 각자 기조연설을 통해 서울의 정책 비전을 얘기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