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기업’ 미래를 키우자 … 부산 ‘신발스타트업 청년슈잡 시즌2’ 시동
행안부 공모 재선정 … 신발 창업기업·취업희망 청년 추가 공모 지원 확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지역 신발산업의 미래세대와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올해 사업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함께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내 창업카페인 ‘신발인가배(Shoe in Cafe)’를 활용해 ‘2021 신발 스타트업 청년슈잡(shoe-job) 시즌2 사업’에 들어간다.
‘청년슈잡’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2019년 9월부터 부산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사업 시작 후 행정안전부와 지방행정연구원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원내용은 ▲창업공간에 유망한 신발 창업기업 입주 지원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발 스타트업에 취업 매칭 ▲청년월급(매월 90% 이내) 지원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직무교육, 업계 네트워킹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까지 참여 스타트업 11개사, 청년 14명을 대상으로 각종 시범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신발센터나 참여기업과 함께 레벨업 기획회의를 열어 ‘청년슈잡 시즌2’ 내용을 기획·설계하고, 행안부 공모에 재도전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작년 연말 공모사업 재선정으로 사업량이 확대됐다.
올해는 창업기업과 청년을 추가 모집하고, 시범사업으로 축적한 경험을 활용해 ‘시즌2 레벨업’ 에 걸맞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매월 지원하고, 창업카페 ‘신발인가배’의 비즈니스 문화공간 기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또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전문 마케터를 투입해 비대면 온라인수주상담회 사전 준비를 한다. 해외바이어 매칭, 카탈로그 제작 등 상반기 집중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허브센터 내 기성 신발 기업이 멘토로 참여해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기성-창업 멘토링데이’를 분기별 개최할 예정이다.
그 외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사업인 ‘신발산업인력양성 사업’과 연계한 별도 상설반을 편성해 분기별 교육으로 청년 신발전문인력을 육성한다.
이번 신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신발센터는 ‘청년슈잡’ 사업에 참여할 신규 참여기업과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내 창업을 희망하는 신발 관련 예비 창업자나 7년 이내 기존 창업기업이며, 모집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다.
청년 일자리의 경우 신발 스타트업에 취업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 분야는 마케팅·웹디자이너·MD·온라인 판매·브랜드관리 등이며, 모집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은 “신발도시 부산의 미래세대와 신발 기업 육성을 위해 ‘청년슈잡’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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