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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블링컨 국무장관 인준 임박…양국 외교장관 소통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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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외교부가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수장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 인준에 맞춰 소통을 포함한 여러가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오후 "블링컨 지명자의 인준이 이뤄지면 빠른 시간 내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도 통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이끄는 블링컨 지명자의 인준안은 이미 상원 외교위에서 통과됐으며 본회의 표결만을 앞둔 상태다. 외교부 관계자는 "신임 블링컨 국무장관과의 소통을 포함해 여러가지를 준비 중"이라며 "가장 첫번째 조치가 한미 양국의 외교장관 통화"라고 설명했다. 인준 절차는 우리 시간으로 27일 새벽께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 내정자의 청문회 과정도 준비 중이다. 당국자는 "청문회 준비와 관련해 후보자 인사청문회 태스크포스(TF)가 외교부 내 기획조정실 중심으로 꾸려진 상황"이라며 "청문회가 언제 잡힐지가 핵심인데, 다음주 후반기 정도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우리 선박을 억류중인 이란과도 교섭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영사 조력과 조기 억류 해제 요구, 증거 등 자료 제출 요구들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이란 측에서) 한국 측에 신속하게 제공할 자료들을 이란 국내적으로 취합하고 있으니 잠시 더 기다려 달라는 양해요청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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