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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 카트’, 누적 거래액 3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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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IT화·언택트 업고 2020년 호실적 기록

소상공인 매장 솔루션 기업 스포카는 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 카트'의 지난 5개월 누적 거래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 스포카 제공

소상공인 매장 솔루션 기업 스포카는 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 카트'의 지난 5개월 누적 거래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 스포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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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소상공인 매장 솔루션 기업 스포카는 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 카트'의 지난 5개월 누적 거래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도 카트의 누적 거래액은 300억원을 기록했다. 공식 서비스 런칭 후 5개월만에 이룬 성과로 특히 지난해 12월 한 달 거래액은 63억원을 넘어섰다고 스포카 측은 덧붙였다.

스포카에 따르면 현재 도도 카트를 이용하는 외식업 관계자는 9000여 명이다. 가입 매장의 규모도 다양해 작은 골목식당부터 대형식당까지 다양한 외식 종사자들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도 카트에 등록된 식자재 납품업체 수는 1만4000여 곳, 품목 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6만1600여 개에 달한다.


식당이 도도 카트에 식자재 명세서를 등록하면 거래처와 주요 품목 변화를 매월 리포트로 비교 분석할 수 있다. 그 동안 매장 운영 비용의 평균 40%에 달하는 식자재 관리를 주먹구구식으로 해왔던 식당이라면, 리포트 분석을 통해 깜깜이 운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게 스포카 측의 설명이다.


스포카는 자체 보유 기술 및 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식자재 시장의 첨단화를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월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을 통해 aT '농산물유통정보시스템(KAMIS)’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유통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들도 IT 플랫폼 활용이 필수인 시대를 반영하는 성과로 생각한다”며 “올해도 소상공인의 매출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도도 카트와 도도 포인트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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