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9일 제16대 도의용소방대연합회 현상호 회장(現 연동남성의용소방대장) 등 총 36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되는 36명은 도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9명), 도연합회 고문위촉(1명), 신임 의용소방대장(13명)·부대장(13명)이다.
이들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소방활동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원 등 소방안전 활동을 수행해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병도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을 누비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를 위해 다 같이 더욱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제주도 의용소방대는 지역별로 총 72개대 215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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