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시아 부자 가문'…삼성 5위, 현대기아차 18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아시아 부자 가문' 중 인도의 암바사 일가가 가장 많은 재산을 갖고 있으며 삼성가와 현대·기아차 가문은 각각 5위와 18위에 해당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9일 창업주가 이끄는 1세대 기업과 후계자가 1명인 기업을 뺀 아시아 부자 가문 상위 20곳이 지난 13일 현재 보유한 재산은 4630억달러(약 511조9391억 원)에 달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인도 재벌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를 지배하는 암바니(Ambani) 가문으로, 보유 재산이 760억 달러였다.


2위는 홍콩 부동산 재벌인 순훙카이 그룹을 이끄는 궈 가문(320억 달러)이 차지했다. 3위는 태국 CP(Charoen Pokphand) 그룹을 이끄는 체라와논 가문(317억달러)이고 4위는 인도네시아 담배회사인 자룸과 BCA은행 등을 소유한 하르토노 가문(313억달러)이다.


그 뒤를 이어 삼성가의 재산은 266억달러로 5위였다. 정의선 회장이 이끄는 현대·기아차 가문의 재산은 141억달러로 18위로 집계됐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