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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12월부터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22개 작품 선보여

최종수정 2020.11.24 19:03 기사입력 2020.11.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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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12월부터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22개 작품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2020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신작' 선정작 22개 작품을 오는 12월11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선보인다.


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은 국내 대표 공연예술 지원사업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예술위는 지난 5월 '올해의신작'으로 5개 장르(연극·무용·전통예술·창작뮤지컬·창작오페라)에서 모두 22개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의신작'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공연예술 전 장르에 걸쳐 단계별(기획-쇼케이스(무대화)-본 공연) 연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예술위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2018 '올해의신작' 선정작인 창작뮤지컬 '호프'는 예그린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고, 2020 제4회 뮤지컬어워즈에서 8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2018년 선정작인 극단 인어의 연극 '빌미'는 제12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18년도 '올해의신작'에 선정된 창작오페라 '인형의 신전'은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 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는 총 194개 단체가 지원 신청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인터뷰 심사, 3차 실연 심사를 거쳐 연극 5개 작품(▲에볼루션 오브 러브 ▲달걀의 일 ▲누란누란 ▲깐느로 가는 길 ▲고역), 무용 8개 작품(▲평안하게 하라 ▲BLACK ▲플라스틱 버드 ▲호모 모빌리쿠스 ▲고요한 순환 ▲그런데 사과는 왜 까먹었습니까? ▲두 개의 혀-A Double Tongue ▲돌), 전통예술 3개 작품(▲新 심방곡 ▲새판소리 '마당을 나온 암탉' ▲울릴 굉轟), 창작뮤지컬 4개 작품(▲그라피티 ▲히드클리프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인사이드 윌리엄), 창작오페라 2개 작품(▲뱀이 심장을 먹었어 ▲사막 속의 흰개미)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예술위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창작산실의 영상화 사업인 '아르코 라이브'를 올해 확대한다. 예술위는 지난해 CGV와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영상 사업화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올해의신작 4개 작품을 '아르코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상영했다. 올해는 국내 창작 초연작인 2020 '올해의신작' 4개 작품과 함께 '우수 레퍼토리' 선정작인 뮤지컬 '호프', '시데레우스' 등 총 6개 작품을 내년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상영한다.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작품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시 '후원하기' 기능이 적용된다. 후원하기 기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다소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고 완성한 '올해의신작' 단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객이 자발적으로 라이브 관람권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를 즐기는 후원금은 전액 예술단체에게 전달되며, 일정 금액 이상 후원하 관객에 한해 예술단체들이 마련한 특별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된다.

예술위, 12월부터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22개 작품 선보여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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