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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집 ‘발열체크 시스템’ 100만원 지원

최종수정 2020.11.24 07:29 기사입력 2020.11.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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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위한 열화상 카메라 등 발열체크 시스템 설치 지원

양천구, 어린이집 ‘발열체크 시스템’ 1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코로나19 감염병 등 유해환경에 대비해 지역내 어린이집에 '열화상 카메라 및 손소독 겸용 발열측정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공모한 '어린이집 안전관리 시범 사업'에 양천구가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23일부터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약 230개소에 총 1억 원의 발열체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집별 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규모를 기준으로 아동 현원이 30인 이상인 시설 약 86개소에는 출입자의 마스크 착용 유무 및 열감지 체크 기능이 있는 열화상 카메라 설치비 100여만 원을 지원, 그 이하 일정규모의 어린이집 약 150개소에는 손소독을 겸한 발열 측정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안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발열체크 시스템을 구축해 효과적인 발열 체크와 건강상태 확인 등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구의 계획이다. 학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교사들은 체온계를 들고 일일이 아이들과 어린이집 방문자들을 발열 체크해야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미 올 초 코로나19 발생시기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해 수차례 걸쳐 마스크 25만9000매와 손세정제 9400개 등 방역물품을 지역내 어린이집에 지급해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되는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속도로 빨라지며 영유아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맞벌이 가정에서는 염려가 더 크실 것”이라며 “영유아들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어린이집 발열체크 시스템 지원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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