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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신재생 IR…"한국판 뉴딜, 민간투자 마중물"

최종수정 2020.11.19 06:00 기사입력 2020.1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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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必) 환경 시대' 신성장 동력"…뉴딜 띄우기

사진은 지난 6일 열린 '디지털 뉴딜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 모습. 왼쪽 세 번째부터 이광재 국회의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사진은 지난 6일 열린 '디지털 뉴딜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 모습. 왼쪽 세 번째부터 이광재 국회의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정부가 미래차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IR)을 열고 '필(必) 환경 시대'란 표현을 써가며 한국판 뉴딜 띄우기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미래차, 신·재생에너지 분야 뉴딜 IR'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디지털 분야(데이터·인공지능·5G+) 뉴딜 IR에 이어 미래차와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산업계와 금융업계 등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설명회는 산업부, 금융위가 공동 주관한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성기홍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 산업·금융업계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다.


투자 집행률을 높이는 게 IR의 목적이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방향은 물론 전문 기관의 산업 동향 분석, 민간의 실제 투자사례 소개 등을 함께 진행한다.

첫 세션인 미래차 분야에선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구개발(R&D) 추진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현대자동차( 현대차 )는 자사의 사업구조 전환 계획과 수소펀드 및 스타트업 육성펀드 운영사례를 밝힌다. 부품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함께 미래차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박희준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 대표는 현대차,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역난방공사 ), 정유사가 참여하는 상용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계획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선 산업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재생에너지, 수소경제, 에너지벤처 등 세부분야별 산업동향 및 지원계획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공단, H2KOREA,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또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가격 경쟁력 확보 현황을 설명한다.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이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전할 예정이다.


KDB산업은행은 중소형 태양광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실제 투자사례를 소개한다. 투자 의사결정 기준, 주요 위험요인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강 실장은 개회사에서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친환경·디지털화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추세고, 이번 뉴딜 IR 주제인 미래차와 신재생에너지가 친환경·디지털 기술의 구심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판 뉴딜이 민간투자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공공투자를 속도감 있게 집행하고, 제도 개선과 규제 혁신을 통해 민간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행사 종료 후 녹화 영상을 동일 플랫폼에 게재하여 다시보기를 지원한다.


시리즈로 개최될 뉴딜 IR의 다음 순서는 오는 26일 개최될 '그린 뉴딜 IR'다. 금융투자협회 등을 통해 조속히 개최 안내를 할 예정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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