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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네이버, 3분기 매출 전년比 24%↑...거침없는 성장세 시현"

최종수정 2020.10.30 07:40 기사입력 2020.10.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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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메리츠증권은 30일 NAVER 에 대해 쇼핑과 페이의 이중주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NAVER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3608억원, 291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4.2%, 1.8% 증가했다"면서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호조 핀테크, 클라우드 등의 신사업 성장이 돋보인 실적"이라고 평했다.

3분기 서치 플랫폼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7101억원으로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성과형 광고 적용이 확대되며 매출 회복세가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커머스 매출액은 쇼핑 광고, 중개 수수료, 플러스멤버십 수익으로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이 72%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김동희 연구원은 "핀테크 매출액도 상반기 고성장세를 유지했는데 네이버페이 거래액이 62% 증가하며 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오는 4분기에는 오프라인 포인트 QR 결제와 판매자 대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라우드 매출은 66% 증가한 763억원으로 아직 전체 매출액대비 비중은 5.6%로 작으나 향후 기업향 기술과 서비스 매출 증가시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21.4%로 네이버통장 및 플러스 멤버십 출시에 따른 페이 적립금증가, 웹툰 글로벌 마케팅비 증가로 수익성 개선은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CJ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는 긍정적이란 평가다. 김 연구원은 "26일 NAVER는 6000억원 규모의 지분스왑을 통해 CJ 대한통운 7.9%, CJ ENM 5.0 %, 스튜디오 드래곤 6.3%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며 "CJ 대한통운과는 네이버쇼핑의 배송 물류 서비스 협력,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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