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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미래주거추진단, 다음달 5일 출범..."10년 뒤 부동산 정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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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이 다음달 5일 출범한다. 진선미 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은 추진단 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부동산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진 단장은 "5일 오전 10시에 당대표님과 여러 단원들과 함께 발족식을 하고자 한다"며 "(활동기간을) 100일정도 생각하고 있다"며 "의원들은 12명, 외부분들은 25명정도 될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해야 한다”며 “미래주거추진단은 주거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높이고 주택 공공성을 확대해 국민 불안을 덜어드리는 획기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추진단 출범을 예고한바 있다.


진 단장은 "(현재) 부동산 정책이라는 것이 가격, 제도 등 현재 제도에 집중돼 있다"며 "10년뒤면 어느순간 날아다니는 차를 볼수도 있다. 10년 뒤 부동산 정책에 대해 전체적인 고민을 해보고자 (출범한다)"고 설명했다.


단원 구성에 대해선 "계속해서 섭외하고 있기 때문에 목요일(29일)이면 대충 그림이 그려질것 같다"며 "국토위, 기재위, 행안위, 복지위, 교육위, 여가위 등 주거정책 관련 상임위에서 대표되는 분들을 모시기로 하고, 외부에는 현장에서 목소리를 담아주실 분들, 건축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 새로운 니즈를 찾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는 그런분들을 찾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 한두달은 정신없이 현장을 다녀볼것"이라며 "실험을 하는곳, 새로운 주거형태를 공급하는 곳, 그것을 담당하는 LH나 그런 것들을 한달정도 니즈를 찾아보는 것으로 할것"이라며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미래 준비하는 새로운 시각으로 주택정책 돌아보고 앞으로를 설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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