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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출범 1년 맞아 서비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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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이 출범 1주년을 맞이해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9월 복지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출범시킨 플랫폼이다. 대한상의는 복지 플랫폼의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복지포인트 시스템 도입 ▲기업별 전용 복지몰 제공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이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복지포인트로 복지플랫폼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결재시스템을 11월 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복지포인트를 활용하는 근로자는 자신이 원하는 복지상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기업의 임직원 복지몰처럼 개별 중소기업이 원하는 복지상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기업별 전용 복지몰을 구축해 근로자들이 애사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복지비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공동으로 출연하면 정부가 1대 1 매칭으로 복지기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중소기업은 2배의 복지비를 근로자를 위해 쓸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역의 우수기업 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지역상품관을 11월 중에 열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지난 1년 동안 기존 민간 복지몰 가입이 부담스러운 영세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주로 가입회원이 12만8000명을 넘어서며 국내 기업복지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개별 기업 차원에서 근로자에게 제공하기 어려운 휴양과 여행, 건강관리를 비롯해 대기업 임직원 상품몰을 입점시켜 중기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정기환 중소벤처기업부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기업복지의 간판주자로 키우겠다”며 “대·중소기업간 복지격차가 임금격차 수준인 67% 수준으로 좁혀지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의는‘중소기업 복지플랫폼’오픈 1주년과 1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인기상품 50% 할인(한정 수량 판매), '우리 회사의 OO를 바꿔줘(냉장고,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 경품 추첨)'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복지플랫폼 회원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국내 중소기업 근로자는 별도의 가입비와 이용료 없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서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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