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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의 명품사랑...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 '봇물'

최종수정 2020.10.25 09:00 기사입력 2020.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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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이탈리아 명품 주거용 가구브랜드 '몰테니앤씨', 주방용 가구브랜드 '다다'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이탈리아 명품 주거용 가구브랜드 '몰테니앤씨', 주방용 가구브랜드 '다다'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국내 가전업계가 해외 명품 브랜드와 공동 전시, 프로모션 등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냉장고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밀레니얼 감각의 명품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유럽 소재 전문 업체와 협업을 진행했다.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레 블루, 세라 블랙, 혼드 네이비, 혼드 베이지, 혼드 라이트 실버 등 5가지 색상의 도어 패널을 선보였다.


이 중 최고급 패널인 '마레 블루'는 이탈리아 금속 가공 전문업체인 데카스텔리(De Castelli)와 협업해 탄생했다. 데카스텔리는 명품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 등 업계 최고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글로벌 가전 업체와 협업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마레 블루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바다를 모티브로 해 역동성과 평온함을 동시에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모든 패널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어느 것 하나 동일한 패턴이 없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냉장고를 소유할 수 있다. 도어 패널을 차별화했을 뿐만 아니라 도어 모서리에 '엣지 프레임(Edge Frame)'을 적용해 견고함을 더했다. 엣지 프레임은 황금빛 코퍼와 다크 크롬 중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이탈리아 명품 주거용 가구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C), 주방용 가구브랜드 '다다'(Dada)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몰테니앤씨', '다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몰테니앤씨 S.P.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공동 마케팅과 전시, 프로모션, 제품 개발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최근 몰테니앤씨 제품이 전시된 이탈리아 '몰테니뮤지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를 전시하고 있다. 내달 프랑스 파리에 새로 개점하는 '몰테니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전시한다.


LG전자는 협업을 통해 첨단 기술과 절제된 현대 미학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생활 공간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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