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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온통대박 온통세일’ 행사…지역화폐 사용, 캐시백 최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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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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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내달 한 달 동안 ‘온통대박 온통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전은 올해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다음 달 내내 ‘온통대박 온통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지역화폐 ‘온통대전’ 이용시민은 사용금액의 최대 25%를 할인(캐시백)받을 수 있다.


우선 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월 최대 50만원)을 사용할 때 평소 제공해 온 캐시백 비율 10%에 소비촉진 지원금 10%를 더해 총 20%의 적립금을 이용자에게 지급(캐시백)한다.


또 해당 기간 플러스할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5% 이상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생긴다. 온통대전몰과 로컬푸드 품앗이 마을 등 온라인 몰에서 온통대전을 이용해도 사용금액별 환급과 할인쿠폰 등을 준다.

단 시는 소비촉진 지원금을 내달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으로 예산 집행 추이에 따라선 예정보다 조기에 종료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온통세일 개막식은 이달 29일 오전 중구 은행동 스카이로드 KT네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정부 행사와 연계한 온통대박 온통세일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풍성한 혜택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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