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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 ‘근대문화예술’ 우수 특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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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 원도심이 ‘근대문화예술’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2019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역 근대문화예술특구가 전국 190여개소 중 우수 특구로 선정돼 포상금 5000만원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근대문화예술특구는 대전역~충남도청에 이르는 중앙로를 중심으로 2017년 4월 지정됐다.


앞서 시는 이 일대 원도심을 중심으로 사업비 460억원을 들여 22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4월 개관한 ‘테미오래’와 매주 토요일 원도심에서 진행된 ‘들썩들썩 원도심’ 프로그램,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및 중앙시장에서 열린 ‘토토즐 페스티벌’ 등이 주요 사업으로 꼽힌다.

이들 사업을 통해 시는 충남도청 등 현존하는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준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특구 내 사업 기간이 내년에 만료되지만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추진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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