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0 전자칠판 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주요 전자칠판 생산 업체 9곳이 참여했고, 업체가 직접 제품 시연 및 사용법을 안내하고, 3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과 현장 방문 교직원이 제품에 대해 직접 평가해 우수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자칠판’은 프레젠테이션 디스플레이 장치로 수업과 영상회의 등에 사용하며 최근 급속한 교육환경 변화로 기존의 아날로그 보드와 빔프로젝터를 대신해 학교현장에서 활용도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윤명식 예산과장은 “최근 교육현장에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전자칠판에 대해 학교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빠르게 신제품이 출시되는 전자제품의 특성을 감안해 제품설명회를 자주 개최해 단위학교 전자칠판 구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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