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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출혈열 증후군 원인병원체 대상 진단키트 개발과제 선정

최종수정 2020.10.22 10:17 기사입력 2020.10.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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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주관, 분자진단 활용해 출혈열 증후군 원인병원체 검출 계획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인트론바이오 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원인불명 출혈열 증후군 원인 병원체 확인을 위한 유전자 키트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26종 이상의 출혈열 증후군 병원체를 대상으로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한다. 인트론바이오 핵심 분자진단 기술을 사용해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출혈열 증후군은 다량의 출혈과 고열을 동반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감염 후 다발성 장기 출혈이 가져다주는 시각적 공포심과 함께 이른 시간 안에 격렬한 통증에 이어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많아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감염병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발병하는 유행성 출혈열은 과거 쥐가 매개하는 신증후군 출혈열이 대다수였으나 세계화로 인구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아프리카 에볼라바이러스 감염병 유행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출혈열 질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트론바이오 는 출혈열 증후군 원인 병원체를 밝히기 위한 선제적 실험실 검사법이 필요하다고 보고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갖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술 기반의 분자진단 방법을 활용한 진단 기법 및 제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인트론바이오 관계자는 "급성기 환자로부터 원인불명 출혈열 증후군의 병원체를 검출하고 진단하기 위해서는 감염체를 직접 검출하는 분자진단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개발 과제를 통해 출혈열 증후군에 대한 원인체를 신속하게 선별해 판정할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한다"며 "방역 및 보건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검사법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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