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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 이사회서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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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馬雲)이 이사회를 떠나면서 경영 승계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펑파이(澎湃)가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전날 주주총회에서 선임한 새 이사회 명단을 공시했는데 마윈의 이름이 빠졌다.

소프트뱅크 캐피털의 매니징 파트너 카비르 미스라와 올해 포브스 중국판이 뽑은 여성 기업인 3위에 오른 우웨이 알리바바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이사회에 새로 합류했다.


마윈은 알리바바 창립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9월 10일 55세의 나이로 이사회 의장 자리를 장융(張勇) CEO에게 넘겼었다.


마윈은 여전히 알리바바의 파트너 가운데 한 사람이다. 알리바바 파트너 제도에서는 파트너가 이사회의 대다수 이사를 추천하는데 마윈과 공동 창업자 차이충신(蔡崇信)은 영구 파트너다.

한편 알리바바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이 이번 회계연도에 처음으로 이익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는 최근 몇 년간 알리바바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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