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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금속, 제28회 뿌리기술 경기대회 대통령상 수상

최종수정 2020.09.28 06:00 기사입력 2020.09.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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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수여…마이스터교 전환 포항제철고 학생 등은 산업장관상 수상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대화금속이 제28회 뿌리기술 경기대회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학생 등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산업부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시상식엔 박동일 소재부품장비협력관, 대화금속 대표,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대회는 지난 1991년 도금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는다. 지난 3~8월 6개월간 기업, 폴리텍대학, 온라인 등을 통해 대회를 진행했다. 주조, 금형 등 6대 뿌리 기술 분야 단체 및 개인(일반, 학생) 514명이 참가했다.


대화금속이 대통령상을 받는다. 동하금속 등 4개사는 국무총리상을, 해군 2함대 사령부와 포항제철고 학생 등은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대화금속의 니켈-크롬표면처리 제품은 자동차 업계가 요구하는 3가크롬 도금방식으로 제작됐다. 기존의 6가크롬 도금방식보다 인체 유해성이 낮은 친환경 제품 생산방식이다.

해군 2함대 사령부 2수리창은 해군력의 핵심인 함정, 해경정의 수리·정비지원이 주 임무인 부대로, 용접, 표면처리분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 부대는 100기압까지 누수 없는 용접기술, 1000시간 염수분무 시험을 통과하는 표면처리 기술을 보유했다.


특히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12명의 고등학생은 몰드설계, 표면처리, 용접, 열처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들은 고령화되고 있는 뿌리산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에겐 기능사 자격증 획득 인센티브 부여, 뿌리 기업 취업 지원 및 고등학생 장학금 지급·대학진학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 협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뿌리 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경기대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뿌리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모든 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뿌리 기업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뿌리산업이 고부가가치화, 첨단화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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