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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백인우월주의자, 경찰 총격전 끝에 사망

최종수정 2020.09.27 07:46 기사입력 2020.09.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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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검문 도중 차에서 내려 총격전
불법무기 제조로 수사선상 올랐던 인물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불법무기 제조 등의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던 백인우월주의자가 경찰과 총격전끝에 사망했다. 차량에서는 여러 종류의 무기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인우월주의 범죄조직원으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마이클 스트라우브(38)는 캘리포니아주 템플턴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캘리포니아주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스트라우브는 지난 24일 경찰이 교통검문을 하려 하자 차에서 내려 도주한 뒤 인근 포도밭에 숨어 경찰에 권총을 쐈다.

총격전으로 스트라우브는 현장에서 숨졌고, 경찰관 1명이 총상을 입고 현지 병원으로 후송됐다. 보안관실은 스트라우브의 승용차에서 공격용 소총 4정을 비롯해 사냥용 소총 1정, 산탄총 1정, 권총 2정, 탄약 수백발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은 스트라우브는 28차례 수감된 전력이 있는 백인 우월주의 흉악범이라며 최근 불법무기 제조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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