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도, 수해복구 구슬땀 ‘군·경 장병’ 격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남도, 수해복구 구슬땀 ‘군·경 장병’ 격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가 지난 8월 무더위 속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군·경 장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는 25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가장 먼저 자발적으로 달려와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육군 제31사단과 11공수특전여단, 전남지방경찰청에게 도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수해복구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전남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수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민·관·군·경이 하나 돼 침수된 가옥 정리와 매몰된 도로 복구, 피해 농가 일손 돕기 등 신속한 피해복구와 추가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육군 제31사단과 11공수특전여단,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남도의 지원 요청 이전 가장 피해가 컸던 구례·곡성·담양군에 그동안 2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 폭염과 싸우며 피해현장의 최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여 피해복구에 힘써왔다.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육군 제31사단과 11공수특전여단, 전남지방경찰청 외에 많은 부대에서도 호우 피해 복구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군·경이 하나 돼 어떠한 재난이 와도 이를 극복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수해 당시 대구와 경북, 전북 지역 7개 군부대들도 먼 거리임에도 복구 활동에 참여, 대구·경북과 전북지역이 함께 고통을 함께 나눈바 있다. 이에 대해 도는 지난 8월 감사패를 전달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