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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출시 한달 'U+리얼글래스', 1차 물량 1000대 소진"

최종수정 2020.09.23 09:00 기사입력 2020.09.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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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유플러스 가 지난달 21일 선보인 증강현실(AR)글래스가 출시 한달 만에 1차 물량 1000대를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LG유플러스는 AR글래스 'U+리얼글래스'의 온·오프라인 초도 물량이 소진됐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리얼글래스는 새로운 형식의 스마트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간 1차 물량 1000대가 소진될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았다"며 "구글·알리바바·AT&T로부터 2조8000억원을 투자 받은 해외 AR글래스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6개월간 6000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국내 시장에서만 이룬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U+리얼글래스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비대면 온라인 채널에서는 고객들의 실시간 구매·상담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LG유플러스 공식온라인몰 '유샵'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 U+리얼글래스 라이브방송에는 평소 대비 10배 이상의 상담 신청자가 몰렸다.


U+리얼글래스의 무료 체험을 진행하는 '얼리테스터' 체험단 모집도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높은 수요를 나타냈다. 지난 19일 공개 모집을 마감한 U+리얼글래스 체험단은 100명 선발에 2500여명이 지원했다.


U+리얼글래스는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렌즈가 투명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고, 이용자를 둘러싼 360도 공간에 콘텐츠 화면 배치 및 크기 조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화면 사이즈도 최대 100인치 이상까지 확장할 수 있어 스포츠 경기나 영화, 콘서트 등을 관람할 때 몰입감이 뛰어나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AR글래스라는 시장에 없던 폼펙터를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최근 사회적 분위기로 가정에서의 미디어 시청 수요가 늘고 있어 U+리얼글래스의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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