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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오리온, 3분기도 호실적 예상"

최종수정 2020.09.23 07:20 기사입력 2020.09.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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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7만원 제시…22일 종가 13만7000원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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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오리온이 3분기에도 호실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3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오리온의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6113억원, 영업이익 1157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15.3%, 13.7% 늘어난 수치다.

중국법인은 '타오케노이'와의 시너지 및 신제품 출시 효과 덕에 매출액이 전년보다 22% 증가할 전망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베트남법인은 작년 상반기 재고조정에 따른 기저효과가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쌀과자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법인도 선방 중이다. 7~8월 누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지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전반적인 제과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오리온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리온의 내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7.8%, 10.5%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 연구원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기인한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내년 1분기 및 4분기 춘절 효과, 중국에서의 점유율 상승 및 '타오케노이' 라인업 확대, 베트남에서의 쌀과자 시장 안착 기인해 견조한 매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제품 믹스 개선 및 판관비(물류, 인건 등) 기인해 전년 대비 이익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22일 종가는 13만70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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