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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3회차 만에 매출 10억

최종수정 2020.09.23 06:00 기사입력 2020.09.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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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가치삽시다' 플랫폼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 개척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가치삽시다' 라이브커머스

중소벤처기업부 '가치삽시다' 라이브커머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협동조합들이 참여한 '가치삽시다' 라이브커머스에서 3회차 만에 매출 1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우수 제품을 보유한 17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참여 조합들 중 일부는 라이브커머스 당일 매출액이 전년도 매출액의 50%를 넘기는 성과도 달성했고, 일부 제품은 라이브커머스 당일 준비된 초도 물량이 완판돼 배송이 다소 지연되는 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한경숙 남원김부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 판매된 금액이 1억4000만원인데 이는 작년 우리 조합 매출액의 절반을 넘는 수치"라며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계기로 확보한 고객들에게서 지속적인 재주문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총 7회차로 기획됐다. 중기부는 오는 28일까지 라이브커머스를 4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는 가치삽시다 플랫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추석 명절 대목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에 소상공인협동조합 20여개를 입점시켰다.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의 판로 개척을 추가 지원하고 있어 온라인 판로 진출 조합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노기수 중기부 지역상권과 과장은 "소상공인협동조합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얻을지 예상치 못했다"며 "앞으로 남은 4회차의 라이브커머스도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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