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로 채용한다.
용인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백군기 시장을 보좌하며 시민안전, 도시계획, 주택, 교통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될 제2부시장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학력ㆍ경력ㆍ자격증ㆍ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응시 원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용인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요건을 검정한 후 다음 달 26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관련 문의는 시 인사관리과 인사팀(031-324-2113)으로 하면 된다.
앞서 2018년 11월 임용된 김대정 제2부시장은 오는 11월7일 임기 만료로 물러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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