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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방역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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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소독시설 24시간 가동,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광양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방역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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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어려움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연중 가동하며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도와 강원도 등 휴전선 접경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으로, 양돈농장에서 발생할 우려가 높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광양시 관내에는 6개 농장에서 7000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심각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연중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여 지역에 진·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소독과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주 3회 이상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영상회의 참석, 멧돼지 접근 울타리 설치, 방역 약품 공급 등 선제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과 외국인근로자 방역교육, 예방약품 공급 등 지속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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