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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노터스,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은 CRO부터"

최종수정 2020.08.18 10:08 기사입력 2020.08.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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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리서치알음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제약사의 치료제 개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노터스 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3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CRO는 신약 및 신물질을 탐색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광범위한 연구·개발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 노터스 는 비임상 CRO 가운데 가장 수익성이 높고 성장이 기대되는 유효성 평가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안전성 평가에 주력하는 경쟁사 대비 저평가받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 노터스 가 올해 매출액 572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CRO 시장은 지난해 1조4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신약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 시험이 8900억원, 이전 단계인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시험이 5100억원 가량을 차지했다.

최 연구원은 " 노터스 는 유효성 검사 데이터를 토대로 성장성 있는 초기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에빅스젠과 엑소코바이오 등 투자한 다수의 회사가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노터스 는 국내 동물병원 연합체인 로얄동물메디컬그룹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중국 루이펑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노터스 가 중국에서 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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