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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침수농기계 긴급 수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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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송동·대강면 섬진강 범람지역

사진=남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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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남원시가 섬진강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침수농기계 긴급 수리반 운영에 나섰다.


14일 시는 섬진강 주변 금지·송동·대강면 일대에 사상 유래 없는 침수피해가 발생하자 농기계 공급업소에 긴급히 피해상황을 통보하고 지난 12일부터 침수농기계 긴급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대동·동양·아세아·국제·LS농기계대리점 등 생산업체 본사와 공급업소별로 긴급 합동 수리반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가능한 농기계는 즉시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을 추수기를 앞두고 수확 작업에 필요한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기종은 업소별로 수송차량을 동원, 사후관리업소로 수송해 수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전 읍·면·동과 지역농협, 쌀전업농, 농민회, 한농연, 들녘경영체, 과수연합회, 시설원예농가 등 농업인단체와 관계농업인 500여 명에게 농기계 사후관리업소별 연락처를 문자로 발송해 긴급 수리작업을 안내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수해피해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사후관리업소에 침수피해 농기계 수리가 모두 끝나는 시점까지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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