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동공업,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내달 말까지 수해 지역 방문 서비스

대동공업 농기계 서비스 전문가가 콤바인에 진단기를 연결해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대동공업 농기계 서비스 전문가가 콤바인에 진단기를 연결해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동공업은 내달 말까지 수해 지역의 침수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 서비스의 대상 기종은 대동공업이 생산 판매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다. 침수로 인해 고장 시 대동공업의 8개 지역본부나 150개 지역 대리점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대동공업 농기계 서비스 전문가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침수 농기계에 대해 엔진 오일, 필터류, 배터리를 무상 교환한다. 현장 수리가 어려운 기종은 대리점이나 지역본부로 입고해 수리한다.


농기계 종합공제 미가입자의 경우 수리비의 최대 50%(100만원 한도)까지 할인해 준다. 또 침수로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아 대동공업 제품을 재구매하는 농업인에게는 보유 제품의 연식에 따라 차등으로 본사에서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태 대동공업 영업총괄사장은 "폭우로 농가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기계 1위 기업으로서 농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긴급 무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