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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수 400명대로 ↑…가정내 감염이 원인

최종수정 2020.08.07 18:29 기사입력 2020.08.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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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중 1명꼴로 가정 통해 감염
20~30대는 유흥가 중심으로 감염 확인돼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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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7일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46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도쿄 누적 확진자수는 1만5107명으로 늘었다.

도쿄에서 하루 확진자수가 4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일(472명) 이후 6일만이다.


최근 1주일간 도쿄의 신규 확진자수는 총 2416명으로 하루 평균 345명 수준이었다.


최근 도쿄에서는 가정 내 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수가 크게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의 경우 유흥가를 중심으로 감염된 경우가 24.1%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40~50대는 22.5%, 60대는 40.5%, 70대 이상은 51%가 가정내 감염으로 파악됐다.


전 연령대를 통틀어서는 가정내 감염 비율이 26%로 확진자 4명 중 1명꼴로 가족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도는 중증자 추이 등을 토대로 중앙정부와 별도로 독자적인 긴급사태 선언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내주 '오봉(한국의 추석)' 명절 기간에 귀성과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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