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가 3일 시민 문화 콘텐츠 공유공간인 ‘남원문화도시 소리터[OnAir]’(이하 소리터[OnAir])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소리터[OnAir]란,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전문가 양성 과정을 거친 시민의 활동 결과물이 저장되는 온라인 시민문화 활동 공유 플랫폼으로, 현재 ‘남원라듸오’와 ‘남원팟캐스트’ 팀의 라디오 방송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문화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남원의 사람, 문화, 장소를 소개하는 ‘방구석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이어 간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촬영한 ‘미술관 나들이’를 시작으로 매월 2편의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업로드 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문화 활동을 공유하는 올해의 시범단계를 거쳐 내년에는 여러 개의 시민 자치 채널이 한 곳에 모이는 온라인 방송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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