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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건설, 2분기 코로나19 타격...영업익 전년比 22%↓"

최종수정 2020.07.03 07:32 기사입력 2020.07.0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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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현대건설 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해외 매출 성장성 둔화 여파로 2분기 20% 넘는 실적 급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4조128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8%, 영업이익은 1902억원으로 22.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세련 연구원은 "국내 주택 현장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현장들의 매출 반영 지연에 따라 전반적인 성장성 둔화가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변수로 인해 해외 매출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이연시켜야 하는 점은 아쉽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공기 지연에 따른 현장 믹스의 악화 및 추가 원가 반영 가능성을 감안해 해외 원가율 추정치도 상향 조정했다"며 "이에 따라 연간 매출과 이익 모두 역성장하는 것으로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외 변수로 인해 기 확보한 54조원이라는 수주잔고의 매출화가 더뎌지는 상황"으로 "현대건설의 연결 기준 순현금은 3조원이 넘고 이는 현재 시가총액 3조7000억원의 밸류에이션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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