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도내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경북기능경기대회'가 오는 8~12일 465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 금오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폴리메카닉스 등 47개 직종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지난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온 기능경기대회는 기술인재 육성과 발굴에 크게 기여해 왔다.
경북 입상선수는 오는 9월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가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Young Skill 올림피아드 경연대회와 문화·시연행사는 취소됐다.
올해 대회에는 부대행사로 산업용 드론제어 경기도 함께 진행돼,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회 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와 관련, 경기장별 방역 담당관을 지정하는 등 방역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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