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0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등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20여명은 이날 대전 중구 김동순(87세)씨 주택에서 지붕 개량, 외부 도장, 싱크대 및 도기설치, 내외부 창호 교체 등 작업을 진행했다. 정 회장은 "지역대표 건설사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기에 매년 노후주택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금성백조 임직원 자원봉사단으로 1994년부터 이어온 국가유공자 가옥 무료 보수 등 주거개선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매년 대전지방보훈청,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신청을 받아 3가구를 선정, 무료로 수리를 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1994년부터 올해까지 총 58가구 노후주택 보수를 완료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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