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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정부는 앞으로 2주간 하루 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50명 넘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 여부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신규 확진(79명)은 생활방역 기준을 초과했지만 하루 50명이 늘었다고 해서 바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정부가 이달 초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한 조건은 '일일 신규 확진자 50명 이하'와 '감염 경로 미확인 비율 5% 이내'다.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비율도 최근 2주간 7.6%(23명)로 방역당국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보는 5% 미만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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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1총괄조정관은 "하루는 (신규 확진이) 많더라도 이른 시일 안에 안정된다면 우리 의료체계 내에서 충분히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다"며 "한 2주간의 누적된 통계의 평균값이 50명을 넘었을 때 종합적으로 판단할 내용"이라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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