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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 순위 10위로 두 계단 떨어져…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하락

최종수정 2020.05.27 08:51 기사입력 2020.05.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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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린 26일 서울 사당역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정부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린 26일 서울 사당역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두 계단 밀렸다.


2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 명목 GDP는 1조 6421억8000만달러로 OECD 회원국과 주요 신흥국 등 38개국 가운데 10위를 기록했다.

캐나다(8위)와 러시아(9위)에 밀리며 8위에서 두 계단 떨어졌다. 이번 순위 하락은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12위→14위) 이후 11년 만이다. 이후 ▲2009~2012년 13위 ▲2013년 12위 ▲2014년 11위 ▲2015~2017년 10위 ▲2018년 8위 등으로 올랐다.


지난해 한국의 명목 성장률이 1.4%로 OECD가 조사한 47개국 가운데 세번째로 낮게 나타나면서 GDP 순위도 떨어졌다.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1682달러로 전년(3만3340달러)보다 줄었지만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른 선진국도 1인당 GDP가 줄면서 한국 순위는 그대로였다.

미국과 중국은 각각 21조4277억달러, 14조3429억달러로 7조달러 격차를 보였다.


한편 일본(5조818억달러), 독일(3조8462억달러), 영국(2조8271억달러), 프랑스(2조7080억달러), 이탈리아(2조12억달러) 등이 3~7위권에 자리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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