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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25% ↓‥"최후의 카운트다운 다가온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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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25% 하락 출발‥9주연속 하락 중
브렌트도 10달러대 재진입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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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국제유가가 또다시 하락 반전했다. 유가는 지난주 마이너스 수준까지 떨어진 후 극적인 상승 반전을 이뤄냈지만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혼란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25.27% 하락한 12.66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제벤치마크 유종인 북해산 브렌트유도 8.16% 하락한 19.69달러에 거래 중이다. 브렌트유는 이날 하락으로 다시 10달러대로 내려왔다.


미국 최대의 원유관련 상장지수펀더(ETF)인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일 펀드(USO)도 15% 하락한 2.18달러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초반 원유선물의 롤오버과정에서 벌어진 극도의 혼란후 주 후반 미국의 유정 일부 폐쇄 조치에 따른 유가 상승은 일시적이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CNBC 방송은 국제유가가 8주 연속 하락한데 이어 9주 연속 하락 중이라고 전했다. 비요나르 톤하우겐 리스타드 에너지 석유부문 책임자는 "추가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최후의 카운트 다운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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