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마스크 중복 구매 막을 수 있지만, 줄은 서게 될 수 있어"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DUR(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 시스템 활용한 마스크 수급과 관련해 "중복 구매를 막을 수 있지만 (마스크 구매 시)혹시라도 줄을 서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이제 약국 앞에 줄을 서게 되는 게 아니냐'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DUR은 의약품을 처방하거나 조제할 때 중복되는 약이 있는지 등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앞서 정부는 이 시스템에 마스크를 포함시켜 중복 구매를 방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약국 판매를 통한 공공 공급 관리가 이뤄지는 것이다.
진 장관은 또 '약국 마스크 잔여량을 알 수 있도록 DUR 시스템에 '마스크맵'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는 이어진 지적에 "대만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줄서서 사는 불편을 해소 하려고 정부도 노력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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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이·통장 조직을 통해 마스크 수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선의 방안을 찾아서 곧 실시하려 한다"라며 "행안부도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답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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