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영 "마스크 중복 구매 막을 수 있지만, 줄은 서게 될 수 있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DUR(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 시스템 활용한 마스크 수급과 관련해 "중복 구매를 막을 수 있지만 (마스크 구매 시)혹시라도 줄을 서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이제 약국 앞에 줄을 서게 되는 게 아니냐'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DUR은 의약품을 처방하거나 조제할 때 중복되는 약이 있는지 등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앞서 정부는 이 시스템에 마스크를 포함시켜 중복 구매를 방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약국 판매를 통한 공공 공급 관리가 이뤄지는 것이다.


진 장관은 또 '약국 마스크 잔여량을 알 수 있도록 DUR 시스템에 '마스크맵'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는 이어진 지적에 "대만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줄서서 사는 불편을 해소 하려고 정부도 노력 중"이라고 했다.


주민센터, 이·통장 조직을 통해 마스크 수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선의 방안을 찾아서 곧 실시하려 한다"라며 "행안부도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답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