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한폐렴 높아지는 불안에…한국당 "철통같은 방어체계 구축해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내에서 우한 폐렴의 세 번째 확진자가 등장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철통같은 방어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김병래 한국당 청년부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정부는 우한 폐렴과 관련한 국민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국내에서 세 명으로 늘었으며, 중국 본토에서는 56명의 사망자와 197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김 부대변인은 "중국에서 바이러스의 확산이 악화일로로 치닫는 동안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현지의 심각한 상황이 시시각각 전해지고 있다"며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 청원에도 21만 명이 동의하는 등 바이러스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이처럼 여론이 국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선제적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철통 같은 방역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SNS 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 관련 영상과 정보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답변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바이러스에 관한 실체적 진실에 온전히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