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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지진, 21명 사망·부상 1030명↑…피해자 중 한국인 없어(종합)

최종수정 2020.01.25 19:59 기사입력 2020.01.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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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로 21명 사망, 부상자 1030명 이상
"사망자 명단이나 부상자 중 한국인 없다"

터키 동부 지진 발생 지역(출처=터키 재난위기관리청 홈페이지)

터키 동부 지진 발생 지역(출처=터키 재난위기관리청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터키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자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터키 주재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터키 당국이 밝힌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으며, 부상한 교민이나 특별한 재산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피해 지역에 교민 5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오전 중 모두 연락이 닿았다"며 "말라티아에 거주하는 교민이 진동을 느낀 정도였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8시55분경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수도 앙카라에서 동쪽으로 750㎞가량 떨어진 지역이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최소 21명이 숨지고, 103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AFAD는 엘라지에서 17명, 인접 지역인 말라티아에서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 부상자들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터키는 지각이 불안정해 지진이 잦다. 1999년에는 터키 북서부에서 2차례 강진이 발생해 약 1만8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11년에는 규모 7.2의 강진이 동부 반주를 덮쳐 최소 523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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