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부 "미-이란 군사적 충돌 완화로 시장 영향 제한적…경계감 유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이번 사태가 국내외 금융시장과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주재로 '일본 수출규제 및 중동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일본수출규제 관련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들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조속한 원상 회복을 위해 대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현지 우리 교민 및 통항선박의 안전 문제 등 특이동향은 관찰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중동지역 내 정정불안과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경계감을 유지하면서 관계 부처 합동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필요시에는 교민 안전 확보 및 우리 경제 파급영향 최소화라는 양대 목표 아래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