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의회는 지난 21일 경자년 새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서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곡성군 의회는 곡성 학림원, 삼기 노인요양원, 석곡 바울 요양원, 석곡 곡성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어르신들과 함께 환담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균 의장은 “가족과 떨어져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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