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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친환경·청정냉방·분산에너지 신사업 주력"

최종수정 2020.01.18 04:32 기사입력 2020.01.18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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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역난방공사 )는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과 청정냉방, 전력서비스 기술 개발 등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한난은 지난해 '제8차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LINK ALL 한난! 깨끗한 에너지로 국민을 행복하게'란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8년까지 공급 세대 210만 가구, 신사업 매출 5000억원, 사회적가치 창출지수 100점, 종합청렴도 1등급을 중장기 경영목표로 정했다.


먼저 친환경, 고효율, 저탄소 에너지인 집단에너지 보급 확대 및 정부의 미세먼지 배출저감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난은 지난해 6월 대구와 청주 등에서 유류연료 사업장을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로 대체하기 위한 변경사업허가를 취득했다.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설계 조기 착수 등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한난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 것으로 본다. 다른 유류연료 사업장인 수원 열병합발전소의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도 하고 있는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다.


한난은 차세대 냉방시스템인 청정냉방의 확대 보급도 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미세먼지가 늘어 여름철 전력부하 감소 효과는 높고 미세먼지는 많아 이를 제대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청정냉방 시스템은 지역난방을 쓰는 가구가 열을 이용해 냉방까지 하는 지역냉방시스템이다. 냉방은 물론 환기, 제습, 공기청정 기능까지 겸비한 차세대 냉방기술이다. 한난은 올해 중 어린이집, 노인정 같은 공동주택 내 노유자시설과 고양시 국공립 어린이집에 청정냉방 시스템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정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관련 시설 확대 보급을 한다.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서비스 기술과 정책 개발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부발전, 가천대학교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열로 저장해 공급하는 파워 투 히트(P2H), 열병합발전, 재생에너지, 소규모 분산자원 융·복합 가상발전소(VPP) 등을 가동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학계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난은 정부 에너지정책 및 대내외 경영환경을 반영해 기존 핵심사업과 미래 신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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