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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아시아자본투자대상]ETF 점유율 50%…국내 1위 넘어 세계로

최종수정 2019.12.11 14:00 기사입력 2019.12.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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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 점유율 약 50%를 차지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달 25일 기준 국내에 상장된 ETF 종목 수는 449개, 순자산 약 46조원인데 이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의 KODEX는 109개 상품, 약 24조원이나 된다. 특히 KODEX는 순자산 1조원 ETF를 업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저비용, 거래 편의성, 운용 투명성과 같은 ETF 고유의 장점에 다양한 상품의 등장으로 ETF시장은 제2의 도약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EMP솔루션(ETF Managed Portfolio), 투자자의 목적에 따라 재무설계를 지원하는 GBI솔루션(Goal Based Investment) 등 ETF를 활용한 자산관리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GBI솔루션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금융데이터를 제공하는 딥서치와 손을 잡았다.


KODEX는 국내 1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2016년에는 중국 2대 은행인 건설은행 산하 건신기금 자산운용사, 2017년에는 말레이시아 아핀황 자산운용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ETF 운용 노하우를 적극 수출할 계획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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